728x90 요리랑음식85 처음으로 페타치즈파스타 해먹었어요 마트에서 치즈 할인하길래페타 치즈 사봤어요 그리스의 양젖 치즈인데냄새가 딱히 안 나서 거부감이 없었어요열이 가해졌을 때는 양젖 냄새가 올라왔음 몇 년 전 sns에서 페타 치즈 파스타가 유행했다고 하던데오븐이 없어서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진 못했고요프라이팬을 이용했슴미다 오늘의 메인 재료 토마토방울토마토 쓰면 좋음 치즈는 78g 약 반 봉지잘라줬어요 올리브유에 토마토 볶다가다진마늘 추가 잠시 뒤 페타 치즈 넣어줬는데요더 빨리 넣을 걸 그랬어요생각보다 잘 안 녹더라고요 오늘의 파스타는 도삭면펜네를 써야 하는데 펜네가 집에 없어서소스를 잘 머금을 만한 친구를 썼네요 바질이나 시금치 있으면 좋을 텐데냉장고에 청경채가 있어서 하나 썰었고요치즈가 들어가서 음식히 헤비한 느낌이 있었어요취나물 반찬 꺼내서 같.. 2025. 4. 9. 처음으로 크레이프 만들어봤어요 https://youtu.be/reDYmByy8Qk?si=rYn8oTmkuFwFsJd_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요리가 궁금해서 따라해봤어요크레이프(크레페)로 해물을 감싸고바깥은 달래 오일 달래 오일이 궁금해서 굳이 마트 가서 달래 한 팩 사오고해산물은 냉동실에 있는 친구들을 썼어요 저울을 써가며 크레이프 반죽을 만들어요밀가루50g 달걀1 우유100ml이상 녹인버터10g설탕을 까먹었네요 반죽 숙성시키는 사이 달래 오일을 만들었어요달래+올리브오일 재료는 간단한데비율은 모르겠어서 막 집어 넣음양이 너무 적어서인지 달래가 안 갈리는 이슈가 있었읍니다요리 초보답게 고전하는 모습 사진은 못 찍었는데토마토도 하나 꺼내서 슬라이스 했고요새우, 황태채도 해동+손질함 크레이프는 잘 만들어졌습니다반죽이 묽지 않나 걱정.. 2025. 4. 7. 다시 한 번 만들어본 카쵸에페페 문득 생각나서 까쵸 에 페페 재도전을 해보았어요파르미지아노 치즈 10g쯤페코리노 치즈 20g대 면수 or 따뜻한 물 부어서 섞어줘요 후추는 후춧가루를 팬에 익혔어요이후 면수 추가해서 졸였다가 면수 넣고 휘리릭 해준 뒤치즈랑 섞어요이번엔 실패하지 않으려고 불을 끄고 진행했음 또 실패했읍니다치즈가 이상하게 지들끼리 굳어버림그래도 맛은 예전보다 좋았는데.. 카쵸 에 페페는 난이도가 어려운 요리 같아요식당에서 먹는 게 좋겠네요 2025. 3. 31. 오랜만에 만든 마파두부 돼지고기 다짐육이 남아서마파두부를 만들기로 했어요 채소부터 손질셀러리를 넣으면 이국적인 맛이 난다고 해서 추가 대파+마늘2알향을 내주고 다짐육은 100g 정도 넣었어요고기들이 서로 달라붙을 수 있어서 쪼개줘야 함 다음은 손질해둔 채소비주얼이 죽이네요 굴소스 고추장 물 후춧가루지글지글 졸여주어요 1인분 하려고두부를 반 모만 준비했는데뭔가 어중간해서 한 모 다 넣음 완성셀러리+고추장+설탕 때문인지서양 꿀? 신기한 단맛이 났고요참기름 뒤늦게 추가하니까 맛있었고요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또 먹어야지🍜 2025. 3. 26. 처음으로 라구 볼로네제 만들어 먹었어요 이탈리아 궁극의 요리 Ragu나중에 셀러리 생기면 만들어야지 했는데그게 오늘이네요 라구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다짐육으로 만드는 볼로냐 스타일 라구를 해봤어요 먼저 채소 다지기 작업 시작양파 당근 셀러리를다이소 다지기에 다져봤는데균일하게 다져지지 않더라고요손으로 하는 게 더 빠르고 퀄리티도 좋았음 처음엔 200g 100g 계량해서 손질했는데우리 가족이 채소야채를 좋아해서 추가 작업도 했음양파2 당근2 셀러리0.5봉지 양파는 심지가 있는 곳까지도 신경 써주면 좋고당근은 길게 썬 후 다지기에 퍽퍽셀러리는 감자 필러로 바깥 껍질을 슥슥껍질 벗겨지는 게 오이가 생각났어요향도 약간 비슷했음ㄷㄷㄷ 그러고 보니셀러리 양파 당근이 이탈리아 국기 색이랑 똑같네요 맛있는 돼지고기 다짐육카놀라유 두른 뒤 .. 2025. 3. 24. 처음으로 버섯크림파스타 해먹었어요 버섯크림파스타가 궁금해서마트에서 특별히 3가지 버섯 구매노란 버섯은 직접 만져보니까 조직이 쉽게 부러지더라고요👿 물로 씻고 다이소에서 사온 다지기로 다져줌잘 안 다져지네요어차피 볶으면 줄어들어 All leave you에양파부터 볶고 버섯 샤샥 그 사이 파스타를 삶아줬어요통밀 파스타라고 해서 궁금해서 써봄 버터 간마늘 조금씩생크림 10숟갈파르미지아노 치즈 불이 셌는지오래 끓였는지되직해졌네요 치즈 좀 더 갈고파슬리 가루까지 추가해서더 이쁘게 완성 글 쓰는 타이밍에트러플 오일이 생각났네요1작은술 같이 먹었으면 맛있었겠당 맛은...첫 맛은 별로였어요쉰 냄새? 같은 게 났는데버섯 밑둥 부분에서 난 냄새가 아닐까 싶었어요그것도 아니면 화이트와인 알콜이 덜 날아가서?그래도 잘 먹었읍니다크림파스타의 정석이랄까? 2025. 3. 23. 블랙타이거새우 마늘버터구이 해먹었어요 흰다리새우보다 크기도 크고 맛도 좋은블랙타이거새우생애 첫 해외여행 때 먹은 기억도 있고(맛은 기억 안 남)마트에서 세일도 해서한 팩 장만해왔습니다 튼실한 새우우선 손질을 해줍니다 뾰족한 부분 잘라내고머가리 뜯어내고 올리브유 두른 뒤익혀주었어요잠시 뒤 머리 부분도 넣었고버터 많이, 마늘 1큰술+@ 넣었음요리 끝내고 나니 바닥에 버터가 많이 남더라고요요리 초보라서 양 조절이 어려움소금후추 간도 까먹고 안 해버렸고 새우 굽기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그 대신 장렬히(?) 전사한 버터 사진을 드리겠습니다총 익힌 시간은 12분,13분이었네요 잘 구워진 블랙타이거새우파슬리 가루 뿌려서 먹었고요담백한 맛이 좋았네요 2025. 3. 22. 처음으로 홀랜다이즈소스 만들어봤어요 홀랜다이즈 소스가 궁금해서 직접 만들어봤어요흑백요리사에도 나온 적 있고마리텔에서도 나온 적 있고 그리고 소스 자체로만 먹으면 느끼하니까냉장고에 있는 다른 재료들 찾아서야매 에그 베네딕트 만들기도 도전해봤어요 가장 먼저 할 일은버터 중탕하기 노른자 풀어준 뒤버터랑 섞어주어요 소금 후추 간 & acidic한 친구들도 넣어줘야 했는데뒤늦게 생각이 나서소금 조금, 레몬즙 조금 넣었음 소스가 완성됐으니에그 베네딕트도 만들어보아요수란과 식빵을 준비했고요 구운 시금치 대신시금치 페스토 마지막에 소스 주르르 부어서 완성일단 비주얼은 이뻐 보이네요 홀랜다이즈 소스를 처음 맛봤을 때는레몬즙 향이 나서 이게 뭐지? 싶었어요다른 재료들이랑 먹으니까 궁합은 좋은 것 같은데소스만 따로 먹기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음탄산.. 2025. 3. 16. 처음으로 닭가슴살 만두 만들어 먹었어요 갑자기 재료들이 생겨서만두를 만들어봤어요언젠가 만두를 만들어보자 했는데 그게 오늘이네 새우는 손질 후 다지기닭가슴살은 삶은 뒤 작게 썰었는데사진이 없네요 집에 있는 재료들 잘게 썰어서 볶았어요대형(?) 프로젝트 덕에 온 집안이 북적북적 만두피는 마트에서 사온 걸로 썼고요난생 처음 만든 만두인데그래도 잘 된 듯 잘 쪄진 만두몇몇 조각은 특별히 완두콩도 얹어봤는데요완두콩이 덜 불어서 딱딱했다는 이야기;; 닭고기가 들어가서 담백한 맛이 좋았고요채소를 넉넉히 넣었으면 좋았을 듯그래도 맛있었음! 2025. 3. 14.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