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풀 뜯으면 나물 무쳐 먹는데
서양은 페스토를 만들어먹죠
시금치 페스토가 궁금해서 만들어봤어요
경상도에서 해풍 맞고 자란 시금치
시금치 한 단을
데친 다음 물기를 1시간 여 빼줌
견과류는 잣이 최고라고 하는데
아몬드랑 캐슈넛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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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는 사진에 나온 거 거의 다 씀
200ml 넘게 쓴 거 같아요
나름 귀한 치즈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도 100g 사용함
다진마늘 3큰술
소금후추설탕 조금씩 간
거대 믹서기에 죄다 넣고 갈았어요
근데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안 갈렸음
부모님의 도움으로
재료들을 소분해서 따로따로 위잉 갈아서
어느 정도 잘 됐네요
여러가지 맛이 느껴지는
시금치 페스토 완성
믹서기 모터 냄새도 섞여있고
고소한 냄새도 섞여있고
신기했어요
나중에 파스타 해먹어야지
... 믹서기 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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