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축구 구경 PL 12라운드 vs노팅엄

누누 산투의 노팅엄이 순위가 엄청 높아요

5,6등 상태 같은 승점에서 시작하는 양 팀

3백 버리고 4백으로 승승장구?

 

홈 어드밴티지 + 세트피스라는 필살기

이용해서 코너킥 세컨볼 선제골...은 옵사

var을 오래 봐버리면 선수들 경기 집중력이 떨어질 거 같은데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래버리면

아님 말고

 

외데고르 있으니까 경기력이 좋아진 느낌

패스, 드리블 등등 쉽게쉽게 풀리는 느낌?

컷백들이 계속 이어지고

사카에게 간 컷백(누가 줬더라?) + 패널티 박스 바로 바깥에서 툭툭 쳐서 2,3명 제끼고 득점까지

약간 흥민존 느낌도 있었고요 좋은 개인 능력

사카는 훌륭한 윙어입니다

 

동시간대에 배준호 선수가 있는 스토크 시티 경기 보려 했는데

너무 끊겨서 걍 껐음

 

아스날이 주도하는 전반전

점유율 69:31

슈팅 11:2

카드 3:1

응...?

노팅엄 선수들이 헌신? 노련하게? 카드를 유도했음요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양 팀 1명씩 교체

아스날은 조르지뉴 빼고 파티

근데 파티가 중거리골 작렬

내가 본 파티의 2번째 중거리골이었는데

첫 중거리골이 최근 vs빌라전이었었음

기억 안 난 1인 누가 쓴 댓글 보고 알게됐고

그 전에도 컵대회에선가 중거리 넣은 적 있더군요

폼이 올라오고있는 토마스 파티!

 

압박해서 공 뺏는 모습 보면 신기함

그냥 스텝 밟는 것 같은데

계산된 위치인지 무슨 기술인지 잘 뻇어요

 

아르테타 식 후반 선수 교체로

은와네리 데뷔골까지

최연소 기록은 파브레가스가 갖고 있다고 하고

경기 3:0 마무리

외데고르 있으니까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