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마붕이입니다
올해 들어 마우스병이 생겨서
마우스만 10개 넘게 지름
이번 마우스 리뷰는 람주 마야인데요
사실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러저러한 사연(?)이 생겨서
중고로 들여왔는데
완전 좋더라고요 짱짱맨
스펙
모델명 | 마야 4K |
길이 | 118.6*62*38 |
무게 | 45 |
센서 | 3395 |
스위치 | 후아노 블루쉘 핑크닷 80M |
케이블 길이 | 1.8 |
배터리(무선) | 300 |
람주는 처음 패키지 열 때부터
만족감이 높죠
그림책처럼 하나둘 펼치는 게 좋아요
설명서도 간단하게 있고
케이블도 있고 리시버도 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람주만의 벨벳 파우치도 있고
4K 리시버가 상당히 큰데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은데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네요
마우스 선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그립감
저는 손이 평균보다 커서
팜 그립으로는 잡기 힘들고요
핑거 식으로 잡았을 때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19/10.5/10.5
마우스 비교샷도 올려보아요
같은 회사 마우스부터
아틀란티스 & 아틀란티스 미니(람미니)
다음은
레이저 바이퍼 미니
짐승 마우스 WLmouse Beast X
다르긴 다르네요
그래도 얘네들이 그나마 비교해볼 만하다 싶어요
사이드버튼은 네모네모한 느낌이 있고
휠 굴릴 때 부드러운 편이고 구분감 느껴지고
dpi 버튼이랑 전원버튼은 바닥에 있고
마우스 피트는 제가 평가를 못 하겠어요
다한증 이슈 때문인지
매일 패드 컨디션도 다르고 마우스 체감도 다르고
클릭감은 좋긴 한데
저는 후블핑 스위치랑은 안 맞는 것 같아요
클릭할 때 뭔가 딱딱하게 걸리는 게 있어서
뭔가 무언가 아쉬움
쓰고 있는 3개 마우스 다
지극히 개인 취향입니다
폴링레이트(보고율) 실험도 했어요
2k 시는 최대 1999Hz가 찍혔고요
4k 시는 최대 4000Hz가 찍혔어요
소프트웨어는 한글 지원도 돼서 좋았고요
배터리는 지금까지 사용한 마우스 중 제일 잘 닳았음
충전을 꽤 자주 했습니다
무게는 스펙이랑 같았고
제가 다한증이 있는데 손때는 잘 묻는 것 같고
사용하면서 마우스 자체로는
단점이 느껴지지 않아서
확실히 좋은 마우스 맞고요
손이 작은데 팜그립이다
손이 큰데 핑거그립이다
사면 후회는 안 하겠네요
1K(리시버 사면 4K 가능), 4K, 두들에디션, 프나틱에디션 등
선택지도 있고
빅 사이즈 마야X도 출시됐고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것 같네요
저도 새거 하나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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