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사태
오래 조리하면 작아질까봐
큼직하게 썰었어요
소금,후추 뿌리고
10분 놔두기
그 사이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베이컨 삼형제 굽기
사태 살이 부드러운 부분, 딱딱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구울 때 고기가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
요리 초보답게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
팬에서의 작업은 끝났고
냄비를 꺼내서
버터에 다진마늘, 잘게 썬 양파 촤라라
그리고 고기,와인 넣고
살짝 졸여준 뒤
토마토,월계수,물
데체코 사의 홀토마토를 써봤고요
치킨스톡도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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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보소
뭉글뭉글 끓이는 동안
양파 당근 셀러리 자르기
셀러리는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예전에 쌈채소로 먹었던 적이 있네요
안 써본 재료까지 쓰니까 신기해요
모든 재료를 1시간 푹 고아서
완성
뭐랄까 완성 되자마자 먹는 것 보다는
숙성 시켜서
다음 끼니에 먹으면 좋을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와인 같은 경우는
김치 냉장고에 방치돼있어서 신 냄새가 나서 걱정했는데
완성된 스튜에선 아무 문제 없었고
간이 부족해서 소금이라든지 치킨스톡이라든지
넣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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