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시즌
예선 2일차도 열렸습니다
남은 12자리의 주인은?
본선에 가기 위해 못 하는 것이 없는 선수들!
재밌는 빌드도 나오고
초야에 숨어있던 아마고수의 활약도 있었읍니다
재야의 고수 탱구화이트 선수가 윤수철 선수를 2:0으로 꺾고 본선 진출
터렛을 한두 개가 아닌 열 개를 지은 배럭황 & 가족과 떨어진 외로운 까투리 뮤탈
중계진이 빵터진 모습도 재밌었네요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 나요!
저그전인데 토스전처럼 3탱 찌르기를 시전하는 이영웅 선수의 판단도 미춌
2세트는 배럭더블인데 벙커링까지 성공해서 게임을 쾅 터트리기까지...
이화진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이런 빌드를 당하다니
아쉬움보다는 분노가 컸을 것 같아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합류한 선수는?
윤종현 이재호 전태양 박준오 송병구 황병영 김택용 정영재 이영웅 서문지훈 정윤종 염보성
테란 유저들이 많이 진출했네요
설 명절 지나고 본선이 시작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세뱃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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