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마붕이입니다
올해 들어 마우스병이 생겨서
신상 중고 가리지 않고
마우스를 막 사들이는 중이에요
내 지갑!! 😱
이번에 산 마우스는
클로 그립 & Pinger(?!) 그립
유저들을 위한 람주 아틀란티스
일단 람주 마우스는
처음 패키지 개봉할 때의 감성이 좋죠
이뻐요
구성품도 알찼는데
저는 이 벨벳(비단) 주머니가 맘에 들었어요
촉감이 부드러워요
하늘색 케이블과 리시버도 찰칵
조위처럼 마우스 바로 앞부분을 꺾어두어서
케이블~마우스패드 거슬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LED도 이뻤어요
충전할 때 깜박이는 것도 이쁜 편입니다
첫인상은
새하얀 색 + 가벼워서인지 싼마이인가 싶었읍니다
왼쪽 사이드플렉스도 느껴졌음
꾹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지는 증상인데요
민감하게 반응할 것까지는 아니었음
사이드에 있는 앞으로 뒤로 버튼은 괜찮고
휠은 고무 소재가 나중에 끈적해질 것 같은 느낌
바닥 하늘색 타공 디자인은 맘에 듦
클릭이 힘들었습니다
클릭압이 일단 높게 느껴졌고
뭔가 불편? 유격? 덜컥? 느낌이 있었는데
한 달동안 길들이기를 하니까 좌클릭은 개선이 됐어요
우클릭은 여전히 뭔가 걸리는 느낌
이 마우스만 그런가 했는데
람주 마우스 QC 피해 사례(?)들이 좀 있네요
훠훠
그립감은 역시 엔드게임기어의 XM시리즈와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요
앞은 낮고 엉덩이는 높은
클로그립 유저를 위한 쉘
엄지 / 약지소지 닿는 곳은 안쪽으로 들어가있는데
이 부분은 두 마우스가 똑같다고 체감됐고요
손바닥이랑 닿는 엉덩이는
xm이 높기 때문에 더 꽉 잡히게 되는 느낌이 있었네요
엉덩이가 좀 더 봉긋하게 뚱뚱했어요
검지 & 중지가 닿을 클릭부는
xm1r은 볼록한 느낌
아틀란티스는 평평하거나 약간 들어간 느낌
그 외에
에어록스3(라이벌3)랑 비교하는 리뷰도 있고
펄사X2 / 닌젓소소라
랑 비교하는 영상도 있었는데
나는 몰?루
xm1r이랑 아틀란티스랑 둘 다 만져보고 느낀 점은
둘이 거의 똑같은데 왜 샀지?
무게는 56g으로 나옴
0.1g 단위 저울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50그램대 마우스는 얘가 2번짼데
처음 잡을 땐 잘 몰랐는데
아틀 먼저 잡고 다른 걸 잡으니까 역체감이 심했네요
소프트웨어는
중국어를 먼저 깔고
영어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한글화도 할 수는 있어요
수작업이 다소 필요하긴 해요
결론
GOAT 마우스에 들 수 있겠어요
잡았을 때 느낌도 좋고
폭도 괜찮고 가벼워서 휙휙 잘 되고
단점으로 언급한 우클릭 부분은...
fps게임 할 때 우클릭 얼마나 쓴다고...
손이 작은 편이라면 람미니 or 마야 사세요
제 손 사이즈는 19 10.5 10.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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