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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게시판

람주 아틀란티스 마우스 1개월 리뷰

by The루시퍼 2024. 6. 23.

안녕하세요 뉴비 마붕이입니다

올해 들어 마우스병이 생겨서

신상 중고 가리지 않고

마우스를 막 사들이는 중이에요

내 지갑!! 😱

 

이번에 산 마우스는

클로 그립 & Pinger(?!) 그립

유저들을 위한 람주 아틀란티스

 

일단 람주 마우스는

처음 패키지 개봉할 때의 감성이 좋죠

이뻐요

 

구성품도 알찼는데

저는 이 벨벳(비단) 주머니가 맘에 들었어요

촉감이 부드러워요

 

하늘색 케이블과 리시버도 찰칵

조위처럼 마우스 바로 앞부분을 꺾어두어서

케이블~마우스패드 거슬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LED도 이뻤어요

 

충전할 때 깜박이는 것도 이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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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새하얀 색 + 가벼워서인지 싼마이인가 싶었읍니다

왼쪽 사이드플렉스도 느껴졌음

꾹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지는 증상인데요

민감하게 반응할 것까지는 아니었음

 

사이드에 있는 앞으로 뒤로 버튼은 괜찮고

휠은 고무 소재가 나중에 끈적해질 것 같은 느낌

바닥 하늘색 타공 디자인은 맘에 듦

 

클릭이 힘들었습니다

클릭압이 일단 높게 느껴졌고

뭔가 불편? 유격? 덜컥? 느낌이 있었는데

한 달동안 길들이기를 하니까 좌클릭은 개선이 됐어요

우클릭은 여전히 뭔가 걸리는 느낌

이 마우스만 그런가 했는데

 

람주 마우스 QC 피해 사례(?)들이 좀 있네요

훠훠

 

그립감은 역시 엔드게임기어의 XM시리즈와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요

앞은 낮고 엉덩이는 높은

클로그립 유저를 위한 쉘

 

엄지 / 약지소지 닿는 곳은 안쪽으로 들어가있는데

이 부분은 두 마우스가 똑같다고 체감됐고요

 

손바닥이랑 닿는 엉덩이는

xm이 높기 때문에 더 꽉 잡히게 되는 느낌이 있었네요

엉덩이가 좀 더 봉긋하게 뚱뚱했어요

 

검지 & 중지가 닿을 클릭부는

xm1r은 볼록한 느낌

아틀란티스는 평평하거나 약간 들어간 느낌

 

그 외에

에어록스3(라이벌3)랑 비교하는 리뷰도 있고

펄사X2 / 닌젓소소라

랑 비교하는 영상도 있었는데

나는 몰?루

 

xm1r이랑 아틀란티스랑 둘 다 만져보고 느낀 점은

둘이 거의 똑같은데 왜 샀지?

 

 

무게는 56g으로 나옴

0.1g 단위 저울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50그램대 마우스는 얘가 2번짼데

처음 잡을 땐 잘 몰랐는데

아틀 먼저 잡고 다른 걸 잡으니까 역체감이 심했네요

 

 

소프트웨어는

중국어를 먼저 깔고

영어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한글화도 할 수는 있어요

수작업이 다소 필요하긴 해요

 

 

결론

GOAT 마우스에 들 수 있겠어요

잡았을 때 느낌도 좋고

폭도 괜찮고 가벼워서 휙휙 잘 되고

 

단점으로 언급한 우클릭 부분은...

fps게임 할 때 우클릭 얼마나 쓴다고...

 

손이 작은 편이라면 람미니 or 마야 사세요

제 손 사이즈는 19 10.5 10.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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