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ASL S17 16강 C조 리뷰 간단하게

유영진 김윤중 도재욱 이재호 선수 출전
 

과거 기록은 유영진 선수에게 웃어주는 쪽으로 데이터가 나오네요
 

1경기는 유영진 vs 김윤중 매치
 

4마린1벌1탱 찌르기 & 3탱크 찌르기 콤보
그리고 김윤중 선수의 빌드는 21넥 & 빠른 트리플
벌처, 탱크로 피해 주고 6팩 타이밍으로 마무리
 
본인 주종이 테란인 입장에서
리플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형적인(?) 테란이 토스 잡는 게임이 나왔습니다
 

2경기는 도재욱 vs 이재호 매치
 

15컴15서플 3탱 찌르기를 리버로 츄베릅하는 데 성공한 도멘
하지만 트리플 확장까지 먹고 200 병력이 쌓인다면?
 
도재욱 선수의 선택은 2스타 아비터였습니다
서플라이 부수고 확장기지 견제하고
가스를 캐지 않으면서 아비터 + 하드코어 질럿 러시까지
 

승자전은 유영진 vs 도재욱 매치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2:1 스코어로 8강에 진출한 선수는 도재욱
유영진 선수도 3팩 3탱 러쉬, 2배럭 치즈 등등 날카로웠지만
도재욱 선수의 물량이나 전술은 남다르네요
 

패자전은 김윤중 vs 이재호 매치
 

김윤중 선수가 4번째 넥서스를 늦추며 병력을 뽑아내는 게 인상 깊네요
무려 이재호를 누르고 최종전 진출
1세트 같은 경우는 이재호 선수가 약간 방심한 것 같기도 하고?
 
 

최종전은 유영진 vs 김윤중 리매치
 
 

김윤중 선수의 꼬라박이 무시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막아내며 물량을 잘 모은
유영진 선수 2:0으로 8강 진출
 

8강 명단에 드디어 테란 한 명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