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무선 헤드폰 H4 개봉

구매 계기는 할인 쿠폰이 생겨서 & 외이도염?외이염? 때문이고요
H2 H4 고민했는데 배터리가 H4가 많아서 구매함 ㅎㅎㅎ

쭝꿔식 대충 포장해서 보내기는 이번에도 이어졌고요;;;

테이프에 배대지라고 써있네여

판매자 분이 해외직구 해서 나한테 보내주는 원리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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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직육면체 6개 면을 다 찍어본 모습

 

포장이 지금까지 봐왔던 QCY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돈값(?) 하네요

특유의 공장 냄새? 화학적인 냄새?가 없진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안에 다소곳하게 자리잡은 헤드폰

3.5mm 케이블도 있어서 좋아요

길이가 1.5m인데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비닐 포장은 길게 되어있어요

한쪽을 벗겨내서 쏙 빼냈어요

 

그 외 구성품도 뜯어봤습니다

 

LR이라고 크게 쓰여있네요

그리고 헤드폰 바깥쪽에 QCY 로고가 그려져 있어요

이건 나중에 지워야할 듯

 

충전하려고 케이블 꽂았는데 잘 안 꽂히네요

뽑을 때도 살짝 힘이 필요했음

 

길이조절 경첩?

이 부분은 하얗게 무언가 묻어있네요

살짝 아쉽

 

멀티 페어링은 잘 되고

음질은 헤드폰이라서 그래도 꽤 괜찮은 듯하구

아쉬운 점도 있지만 역시 가성비로는 원탑

 

10대 때 헤드폰을 좀 써보곤 했는데 귀를 완전히 덮는 타입은 처음 경험해보네요 근데 이게 좋은 듯?!

qcy식 ANC도 달려 있고

블루투스 연결도 당연히 잘 되고

물론 음질은 유선 모드가 좋고

무선으로 들었다가 유선으로 들은 다음 선 뽑으면 그대로 파워off

 

결론

만족!

(추가) 동그라미만 3개 달린 못생긴 로고!

멜라민 스펀지로 지워보려 했는데 실패했읍니다

HT05는 성공했는데 헤드폰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