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와네리의 첫 선발 경기
교체로 들어와서 준수한 모습 보여주는 건 봤음
역시 아스날이 주도하고 브렌트포드가 역습으로 따라가는 그림인데
선제골은 브렌트포드
역습해서 음부에모 선수가 툭 치고 칼라피오리 가랑이 사이 슛 골
아스날도 열심히 두드리다 동점골까지는 확보
파티가 뻥 찬 걸 제주스가 세컨볼 잘 땄음
이후 상대 손이었나 팔이었나 공격 맞아서(파울 안 부는 ㅈ판)
잇몸? 출혈 투혼도 엿보였고
후반전엔 유니폼이 찢어지기까지 ㅋㅋㅋ
점유율 38:62
슛 4:9
패스성공률 80:87
세트피스에 진심인 브렌트포드
& 거기서 조버 코치 빼온 아스날
세트피스는 그렇게 많이 나온 편은 아니었음
하베르츠의 질병 이슈로 키 큰 공격수가 없는 상황
메리노가 키가 크니까 얘가 하프 스페이스 들어가서 등딱을 해준다면?
코너킥에서 아스날이 역전골 득점
킥을 선수들이 왁 뭉쳐져 있는 곳으로 차니까 클리어가 안 이루어졌고
메리노가 우당탕 골
3분 뒤 3번째 골까지!
사카보다 더 좋은 크로스를 날린 은와네리
세컨 볼을 마르티넬리가 2터치만에 촤라라
급해진 브렌트포드
선수 간격이 벌어져서 아스날한테 오히려 땡큐
라야의 롱킥, 롱스로우가 좋은 분위기 이끔
75분 김지수 선수 교체 출전
직전 라운드에서 데뷔전 치렀는데(vs브라이튼 전 추가시간 포함 17분)
바로 이어서 뛰면 좋죠
사실 난 아스날 보려고 경기 본 건데
이런 선수가... 오호
LCB로 나와서 마르티넬리 열심히 커버하네요
높은 곳까지도 올라가고
대신 빌드업 패스는 소극적인 듯한?
리그 2위 확보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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