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vaxee.co/kr/news.php?act=view&id=103
(지금은 모집 종료)
올해 들어 갑자기 마붕이가 된 1인
이리저리 마우스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때마침 벡시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주었어요
게시글 보자마자 신청했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날 자정에 신청해서
대기 번호가 뒤쪽으로 빠짐;;
5/24라고 했는데 5/14에 발송 ㄷㄷㄷ
일처리가 빠르네요
그 대신
석가탄신일이랑 겹쳐서
택배가 옥뮤다 삼각지대에 한 번 빠지긴 했음
상자를 열어보아요
확실히 누군가가 사용한 샘플 제품이다 보니
알 수 없는 체취(?) 같은 게 있었네요
마우스 상자에도 사용 흔적이 있음
뭐 이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내부 패키지를 둘러보아요
이쁜 색깔의 마우스도 들어있고
케이블과 4K 리시버도 있음
케이블이 되게 신기하게 생겼네요
유선 모드로 쓸 때 마우스를 꽉 잡아주려는 의도
마우스 머리 쪽 구멍도 그에 맞게 파여 있어요
일반 C타입 케이블도 꽂아도 됨
4K 리시버는 쓸 때 아쉬운 느낌이 좀 있었어요
케이블 꽂을 때 힘도 필요하고
바닥 고무면의 고정력이 강하지 않았음
전원 On/Off는 스위치를 딸깍 해주면 되겠습니다
유선 모드로 쓸 때도 on 모드를 해야 하네요
이건 귀찮은 부분
기존에 갖고 있던 np-01이랑 비교해보려고
박스에서 마우스를 꺼냈는데
사고 발생
코팅 벗겨진 파편이 하나 있네요
내 마우스!~~ ㅠㅠ
형광 느낌의 노란색
진한 주황색
파스텔 톤의 하늘색
색깔도 정말 예뻐서
마우스 쓸 맛이 나요
충전할 때도 이뻐요
LED 색이랑 마우스 색이랑 깔맞춤해놓은 디테일이 무쳤음
체험용 샘플이지만 맘에 드네요
클릭감도 괜찮은 듯 싶고 디자인도 이쁘고
4K 폴링 레이트는 솔직히 체감 안 됨
그래도 뭔가 낫겠거니 해서 2K는 켜놓고 쭉 써볼 예정입니다
타사처럼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편할 텐데
경쟁 모드니 2/4/8ms니 여러 가지 설정 바꿀 때 난이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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