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그래도 여유가 생겨서
스크린샷을 많이 찍었어요




마을 안 해적이랑 싸운다길래
장비 잔뜩 갖춰놨는데 별 거 아니었고요

해적에게서 얻은 배로
엘프의 성 퀘스트!

잠들어있는 왕자를 깨우기 위해
머나먼 곳까지 왔습니다
원하는 장소까지 일일이 이동해야해서 노가다가 아주 그냥...


이동하면서 몬스터 만나는 게
너무 걸리적거렸음
참 갓겜이네요



상자를 열려고 하면 몬스터랑 싸워야 하고
어떤 상자는 신비한 열쇠가 있어야만 열리고





왕관을 얻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공략글 보고 서쪽성에서 보스 사냥 했어요
셀 줄 알았는데 버프만 주구장창 걸길래 때려죽임



또 공략글 보고
마토야의 동굴로 갔어요
가는 길이 험난해요
몬스터만 중간중간 안 걸리면 참 편했을 텐데
옛날 게임이라 이해는 합니다




5년 동안 저주에 걸렸던 왕자는
각성약 덕분에 깨어났고요




신비한 열쇠를 얻었으니
상자깡을 해야겠죠
늪 동굴 지하 3층, 이곳저곳 성, 맨 첫 보스가 있었던 카오스 신전까지
다 돌아다니느라 1시간 넘게 씀
빠른 이동이라든지 메이플처럼 주문서라든지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은팔찌도 얻었읍니다
6명의 캐릭터 중 누구에게 철컹철컹을 시켜줄지?






니트로 화약 이란 아이템을 얻고
배 타고 서쪽에 있는 드워프의 동굴로 출발

요즘 게임처럼 화살표로 안내해주는 것도 없고
이동도 불편하고
돈도 없고(2일차 끝났을 때 즈음에는 부자 됐음)
쓸데없이 중독은 자주 걸리고
MP회복 시스템은 이해를 못 하겠고
그래도 옛날 게임만의 매력은 있는 거 같아요
픽셀 그래픽도 정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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